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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귀염주의] 나른한 오후 졸음과 싸우는 새끼 고양이 지난 추석 연휴가 끝날 무렵 명절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만나게 된 두 마리의 새끼 고양이. ( [영상][귀염주의] 귀여운 새끼 길냥이들을 냥줍하여 집에 온 날 ) 시간이 며칠 지나자 건강한 모습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집에다 두고 출근을 하면 외롭게 남겨져 있게 될 것같아, 근무하는 학교에 데려다 놓았더니 학생들도 좋아하고, 고양이들도 마음 편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오후가 되고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자 슬슬 잠이 오는 노냥이. 어떻게든 잠에 들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만, 이미 눈꺼풀은 천근 만근이지요. 아직 어린 나이라 그런지 잠이 참 많네요. 그런데도 사람들과 같이 놀고 싶어서인지 절대 잠에 들지 않으려고 엄청나게 애를 쓰네요.. 그 모습이 ..

[영상][귀염주의] 귀여운 새끼 길냥이들을 냥줍하여 집에 온 날 지난 추석 연휴가 끝날 무렵 명절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게 된 우리 부부는 집 앞에서 놀라운 광경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상자 속에 자그마한 새끼 고양이 두 마리가 추위에 떨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람 손을 타면 그 다음 부터 어미가 돌보지 않는다"는 말을 어딘가에서 들은 것 같아서 일단은 무시하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옷을 갈아 입고 편히 쉬려는데 창 밖에서 새끼 고양이들의 울음 소리가 계속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으로 다시 밖으로 나가보니 어미 고양이의 모습은 여전히 보이질 않고, 새끼들은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는 마음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시간이 한참이나 흘렀고..